8.26일 저녁 마트에서 소곱창 두개와 모둠구이 한개를 구매하여 소곱창 두개를 해동시켜 프라이팬에 구워서 조리를 하였습니다. 냄새가 고소하고 좋아 맛있겠다 싶어 함께 동봉된 양념소스도 준비를 했습니다. 잘구워진 곱창을 잘라 소스에 담가 뜨거운 곱창을 살짝 불어 입에 넣는 순간 다시 뱉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뜨거워서가 아니라 이건 소금 소태였습니다. 소금구이 소곱창이라 소금에 절여 나왔나요? 소주 한잔에 맛있게 먹으려 했던 곱창 맛이 왜 이럴까요? 사진을 첨부하여 보냅니다. 혹시 몰라 뜯어서 버렸던 봉지의 제조일자와 코드 등이 보이도록 촬영했습니다. 아무래도 원래 이런 맛은 아닐꺼라 생각됩니다. 이 시기에 제조된 곱창에 조미료등이 다량으로 들어갔으리라 생각됩니다. 이 글 보시고 해당 제조일 제품을 확인하실 수 있다면 확인하셔서 염분 투입정도 확인부탁드립니다. 정말 짜서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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